건설사, 코로나·폭염 속 채용 계속
건설사, 코로나·폭염 속 채용 계속
  • 김주오
  • 승인 2020.08.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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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대림 등 진행 중
경기침체, 코로나19, 장마철 폭우, 무더위, 휴가철 등 온갖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도 건설업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두산건설·대림건설·반도건설·계룡건설·한신공영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화공플랜트 설계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의 세부모집분야는 공정설계, 장치기계설계, 회전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통신설계, 계장설계, 토목설계, 건축설계, 공정안전설계, 소방설계 등이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지원분야 유관 전공자(학사 이상)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대건설이 주택 리모델링 사업 경력사원도 모집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두산건설이 관리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세무이며 23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상경계열 우대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 우대 △회계 및 세무관련 경력자 △건설 및 시행관련 업종 우대 △다수 사업결합 경험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면접), 2차면접(경영진 면접), 최종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대림건설이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건축·재개발 수주영업, 재건축·재개발 수주기획, 토목시공 등이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전문대학교 이상의 직무관련 전공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9일까지 대림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이 계열사·관계사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홀딩스=회계 △반도건설=재건축·재개발 △더유니콘=회계(총무) △에이피글로벌=개발사업팀 등이다. 19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자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경력 3년 이상 △품질기술자등급 중급 이상 △건축·토목·조경·도시공학, 공학계열 전공자 우대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자 우대 등이다.

◇한신공영이 프로젝트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안전, 보건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학과 졸업자 등이다.

이밖에 대명건설(23일까지), 일성건설(27일까지), 토문건축사사무소(28일까지), 쌍용건설·자이에스앤디·제일엔지니어링(31일까지), 해안건축(9월 4일까지), 한미글로벌·대방산업개발·신일·신동아건설·시티건설·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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