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0 코로나 극복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으로 아냐포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Fo’를 무대에 올린다.

아냐포는 서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Fo’는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석 매진과 2019년~2020년 2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모든 관객들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냐포 공연 역시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한편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지침을 준수한다. 전석2만원. 문의 053-584-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