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시리즈는 판타지와 모험 서사에 수학 개념을 녹여낸 독특한 시리즈다. 저자는 수학 공부라면 딱 질색인 학생들도 자연스레 수학과 친해질 방법을 궁리하다 본 도서 집필에 나섰다. 중학교 수학 1-1 개념을 다뤘던 1권에 이어, 2권 ‘기묘한 여름 방학’에선 중학교 수학 1-2를 다뤘다.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에 몰입하다 보면 독자들은 어렵던 수학 개념도 어느새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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