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32명… 대구 9명·경북 4명 지역 감염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332명… 대구 9명·경북 4명 지역 감염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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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315명
해외 유입 17명
19일 오후 대구 중심상권인 중구 동성로가 비교적 한산한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지개를 켜려던 대구지역 주요 상권이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한지연 기자
19일 오후 대구 중심상권인 중구 동성로가 비교적 한산한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지개를 켜려던 대구지역 주요 상권이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한지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32명 늘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천2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332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9명과 4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72명, 경북은 1천43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128명, 경기 95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는 2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16명, 광주 11명, 경남 9명, 전남·충남 각 7명, 대전 5명, 전북 4명, 울산 3명, 제주·충북 2명, 세종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강원 16명, 대구·광주 각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대전·경북·전북 각 4명, 부산 3명, 제주·충북 각 2명, 울산·세종 각 1명 등 315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4명 포함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 1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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