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카페 관련 아이템 판매가 급상승 한것으로 나타났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23일 올해 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가 크게 확산된 2월, 5월, 8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최대 42%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명 커피숍이 코로나 19 집단감염의 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르자, 카페를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컬리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마켓컬리의 커피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 19 대유행 시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 19 공포가 시작됐던 2월에는 커피 판매량이 전달 대비 42% 상승했으며,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영향을 받은 5~6월에는 16% 증가한 것, 특히 최근 광복절 집회를 비롯해 에어컨 바람으로 카페 집단감염이 발생한 8월의 경우 15일을 기점으로 일평균 커피 판매량이 56%까지 늘어났다.
이아람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23일 올해 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가 크게 확산된 2월, 5월, 8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최대 42%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명 커피숍이 코로나 19 집단감염의 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르자, 카페를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컬리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마켓컬리의 커피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 19 대유행 시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 19 공포가 시작됐던 2월에는 커피 판매량이 전달 대비 42% 상승했으며,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영향을 받은 5~6월에는 16% 증가한 것, 특히 최근 광복절 집회를 비롯해 에어컨 바람으로 카페 집단감염이 발생한 8월의 경우 15일을 기점으로 일평균 커피 판매량이 56%까지 늘어났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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