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5명 선발 8개월간 교육
末聯 글로벌 IT기업 등에 취업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사회과학관 3413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은‘2020년 K-Move스쿨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5년 연속으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총 1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에서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 등 315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호주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 훈련 등 380시간의 교육을 추가로 받는 등 총 695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글로벌 IT기업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에 100% 취업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취업시장은 급격한 과도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대학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은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해외취업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이러한 위기의 사항을 기회로 잘 살려 전원이 ‘포스트 코로나 해외취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