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쳐 단지 조성의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사업시행자 선정과정, 사업시행자의 요구사항, 미분양사태 발생 시의 해결방안, 일반산업단지로의 전환 등 사업전반에 걸쳐 조목조목 짚었다.
단순한 질문에만 그치지 않고 영주시 재정규모에 맞는 첨단베어링 특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지역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영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의 같은 비율 재정분담 등 다양한 대안까지 제시해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우려와 고심이 묻어났다.
답변에 나선 장욱현 시장은 “재정건전성과 원활한 업무 협의를 기반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했고, 미분양 문제 예방을 위해 신규수요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우 의원은 “많은 재정부담을 안으면서까지 장밋빛 전망만을 바라보며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정보다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영주시 재정규모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단순한 질문에만 그치지 않고 영주시 재정규모에 맞는 첨단베어링 특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지역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영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의 같은 비율 재정분담 등 다양한 대안까지 제시해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우려와 고심이 묻어났다.
답변에 나선 장욱현 시장은 “재정건전성과 원활한 업무 협의를 기반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했고, 미분양 문제 예방을 위해 신규수요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우 의원은 “많은 재정부담을 안으면서까지 장밋빛 전망만을 바라보며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정보다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영주시 재정규모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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