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케이블카 건설 사업
관광과 케이블카 건설 사업
  • 승인 2020.08.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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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열 초대 선화여고 교장
2020년도는 대구·경북의 관광의 해입니다.

대구·경북에 케이블카 건설 사업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습니다. 한국 삭도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케이블카는 총 57곳 입니다. 그중 대구는 3곳(팔공산, 앞산, 두류공원), 경북은 4곳(구미, 경주, 울릉, 울진)입니다.

대구 달성군, 포항, 영덕 3곳 지자체에서 건설 추진 중입니다. 이들 지자체에서 케이블카 건설에 치중하는 것은 △케이블카는 항구적인 관광자원 △관광객 유치 △지역 경제의 활성화 △노약자들의 이용 편의 제공 등 케이이블카는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라서 관광지에 케이블카가 없으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관광과 케이블카는 필연적인 관계입니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 중 50%이상이 대구에는 볼거리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잠시 쉬는 곳, 휴식공간과 관광 환경이 미약하다는 뜻입니다.

또 무조건 개발 반대가 환경보전인줄 잘못 인식하기에 지금은 자연의 변화가 심하여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것이 순리입니다.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케이블카 기술도 많이 발전되어 환경기술이 많이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카에서 얻은 이익 일부를 다시 환경보전에 재투자하여 자연환경도 지키고 명품 환경에서 즐기는 것이 필연관계라서 반대만 주장하는 환경시민단체들의 큰 목소리가 많이 감소되기에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혈안이 되어 케이블카 건설 사업에 열을 올리는 현실입니다.

케이블카 관광사업은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없는 산업 △환경오염이 없음 △부담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입니다. 그래서 산업중에 꽃이라서 선진국에서는 혈세 20% 부담하기에 선호합니다.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이 공동사업으로 명품환경을 개발하여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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