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5억 원 상당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을 출연했다.
25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5억 원의 상생기금을 냈다.
상생기금은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정된 ‘FTA 농어업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매년 민간기업과 공기업, 농협과 수협 등이 참여해 조성한다.
한샘이 출연한 기금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상생기금을 통해 수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자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며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25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5억 원의 상생기금을 냈다.
상생기금은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정된 ‘FTA 농어업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매년 민간기업과 공기업, 농협과 수협 등이 참여해 조성한다.
한샘이 출연한 기금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상생기금을 통해 수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자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며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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