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공공·민간 집단체육시설 운영 중단
영주, 공공·민간 집단체육시설 운영 중단
  • 김교윤
  • 승인 2020.08.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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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장 기간 방역·소독작업 실시
영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 실내체육시설과 고위험 단체운동(GX류) 민간체육시설에 대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 선제적으로 실내 공공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생활체육관, 시민탁구장, 광복체육관에 대해 운영을 중단했다.

민간체육시설 중에서도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줌바, 스피닝 등 실내 집단운동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중단을 조치를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른 결정으로, 영주시는 휴장 기간 동안 방역 및 소독작업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행사·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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