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 최규열
  • 승인 2020.08.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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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총 171병상 운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9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하여 확대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간호 인력을 늘리고 병실환경을 개선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전문 인력이 직접 입원환자에게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와 함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017년 3월,38병상을 시작하여 현재 96병상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부터 76병상을 추가하여 전체 17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또 환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실 리뉴얼공사와 전동침대 등 모든 비품을 새로 교체하였고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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