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고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여고 확진 학생은 지난 28일 코로나19확진을 받은 대륜중 1학년 학생의 누나다.
두 남매는 모두 무증상 상태인데다 바이러스 전파력도 거의 없어 학교 현장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여고 2학년 A양이 전날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인 A양 동생이 28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가족이 모두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A양도 양성으로 나왔다. 부모들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양은 무증상 상태였으며 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는 등교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확진 전날까지 A양이 등교함에 따라 대구여고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401명에 대해 이날 코로나19검사를 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여고 확진 학생은 지난 28일 코로나19확진을 받은 대륜중 1학년 학생의 누나다.
두 남매는 모두 무증상 상태인데다 바이러스 전파력도 거의 없어 학교 현장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여고 2학년 A양이 전날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인 A양 동생이 28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가족이 모두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A양도 양성으로 나왔다. 부모들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양은 무증상 상태였으며 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는 등교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확진 전날까지 A양이 등교함에 따라 대구여고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401명에 대해 이날 코로나19검사를 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