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99명… 대구 30명·경북 3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299명… 대구 30명·경북 3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8.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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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83명
해외 유입 사례 16명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취업 공고 축소와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도 휴관에 들어가 취업 준비생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입구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임시휴관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취업 공고 축소와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도 휴관에 들어가 취업 준비생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입구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임시휴관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99명 늘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9천699명이다. 전날 대비 299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30명과 3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43명, 경북은 1천45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116명, 경기 80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는 2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전남 각 8명, 경남 7명, 부산·대전 각 6명, 충북 5명, 울산 3명, 광주·강원·제주 각 2명, 세종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14명, 경기 77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전남 8명, 경남 7명, 부산·대전 각 6명, 충북·충남 각 5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 28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7명 포함 나머지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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