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 1조4천100억 ‘역대 최대’
안동시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을 포함한 8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전체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 4천100억 원으로 커졌다.
추경예산에는 농로·배수로 등 긴급 수해복구에 19억 원, 도로 및 교량 수해복구에 11억 원, 하천 수해복구에 9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반영했다. 또,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사업에 95억 원, 피해목 제거사업에 50억 원, 응급복구사업에 9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1,020억 원)의 60.7%인 620억 원을 코로나 대응예산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도 △일반공공행정 분야 430억 원 △사회복지 분야 138억 원 △보건 분야 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23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2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6억 원 등 전반적으로 늘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로써 올해 전체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 4천100억 원으로 커졌다.
추경예산에는 농로·배수로 등 긴급 수해복구에 19억 원, 도로 및 교량 수해복구에 11억 원, 하천 수해복구에 9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반영했다. 또,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사업에 95억 원, 피해목 제거사업에 50억 원, 응급복구사업에 9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1,020억 원)의 60.7%인 620억 원을 코로나 대응예산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도 △일반공공행정 분야 430억 원 △사회복지 분야 138억 원 △보건 분야 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23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2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6억 원 등 전반적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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