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 확진자는 1천 455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예천 50대 주민의 남편 A씨와 서울에서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문경 주민 B씨(70대)다.
예천에서는 29일부터 이날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A씨 부부와 아들, 직원까지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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