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31일 손병희 변호사(사진 왼쪽)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시의회는 “입법활동 및 법률적 사안의 처리에 관해 자문에 응할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에 따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상주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손병희 변호사는 상주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신촌의 상주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