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8~9월 폭염기간동안 건강취약계층 8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숫가루 등의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방문보건팀 소속 보건업무 담당자들은 주기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 발령 시 대처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교육 및 기본 간호 등의 건강 관리 역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천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요령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건강·영양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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