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소방방재청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119안전센터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소방사각 지대 주민들의 화재 및 생활안전을 위해 농촌지역에 마련됐다.
평소 대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발생시 상황실 연락과 동시에 즉시 출동하는 제도로서 이를 위해 그동안 봉현, 소천, 물야, 봉성에 펌프차 등, 화재진압장비를 정비하고 전담의용소방대 4개대 24명을 배치해 시범운영 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박 청장은 “소방공무원 인원부족으로 지역대가 통폐합돼 농촌지역 안전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전담의용소방대가 운영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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