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소규모 식품업체-대형마트 ‘상생’
구미 소규모 식품업체-대형마트 ‘상생’
  • 최규열
  • 승인 2020.09.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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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3곳에 홍보 판매관 운영
‘코로나 극복’ 판로 개척 노력
구미시는 9월부터 관내 대형마트 3개소(우리홀푸드마트 형곡점·인동점,빅마트 산동점)에 지역생산 가공식품 홍보 판매관을 개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가공품 판매활성화와 지역생산식품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역생산 가공식품 홍보·판매관은 대형마트 3개소의 협조로 마트 내 별도의 판매 공간을 확보했다.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8개소가 참여하여업소별 대표 생산가공품(한과,장류 등) 30여개 품목을 진열 판매하면서 홍보와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연우 구미시 위생과장은 “홍보 판매관 운영으로 시민들이 지역 생산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처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판로개척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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