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강인 찾자” TV 오디션 론칭
“제2의 이강인 찾자” TV 오디션 론칭
  • 승인 2020.09.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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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골든 일레븐’ 11월 방영
대한축구협회(KFA) 주관 아래 축구 유망주를 선발하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축구협회는 CJ ENM과 함께 준비한 공개 축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가 오는 11월부터 tvN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1일 밝혔다.

골든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대표팀 ‘베스트 11’을 합친 말이다.

참가를 원하는 만 9~12세 어린이는 내달 1~21 tvN 홈페이지(http://program.tving.com/tvn/golden11)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동영상 평가로 진행되는 예심에 이어 총 4차례에 걸친 공개 테스트로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들이 공개 테스트 심사위원을 맡는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국가대표 훈련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축구협회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축구 콘텐츠를 통해 유망주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자 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K무엇보다 참가 선수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한진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숨겨진 축구 유망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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