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67명… 대구 13명·경북 4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267명… 대구 13명·경북 4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9.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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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53명
해외 유입 사례 14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에 여파로 대구권 대학들이 2학기 개강 후 당분간 전면 비대면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1일 대구의 한 대학교 인근 대학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에 여파로 대구권 대학들이 2학기 개강 후 당분간 전면 비대면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1일 대구의 한 대학교 인근 대학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67명 늘었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449명이다. 전날 대비 267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3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6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지역 감염 3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천468명을 기록했다.

서울 101명, 경기 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는 1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14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 3명, 강원 2명, 충북·경남·제주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98명, 경기 79명, 대전 14명, 대구 13명, 인천·광주 각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경북·전남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 등 25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경기 5명, 검역 3명 포함 나머지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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