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 응급실 등 점검
경주시 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예정된 의료계 집단 휴진(3차)에 대비해 휴진 종료 때까지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지역 내 의료기관과 응급실 등의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2차 집단휴진시 지역 내 참여 의료기관은 병원급은 전체 12개 소 중 3개소에 불과했으나, 의원급의 경우 전체 115개소 중 60개소 이상이 참여해 전국 평균 휴진 비율(10% 내외)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단체행동을 지속키로 결정한 데 이어, 의사협회 또한 오는 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선언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지난달 2차 집단휴진시 지역 내 참여 의료기관은 병원급은 전체 12개 소 중 3개소에 불과했으나, 의원급의 경우 전체 115개소 중 60개소 이상이 참여해 전국 평균 휴진 비율(10% 내외)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단체행동을 지속키로 결정한 데 이어, 의사협회 또한 오는 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선언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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