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세계로 확장…갤러리 여울, 리미티드 판화전
무한한 세계로 확장…갤러리 여울, 리미티드 판화전
  • 황인옥
  • 승인 2020.09.02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라카미 다카시·김환기
쿠사마 야요이 3人 작품
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무라카미 다카시 작. 갤러리 여울 제공

갤러리 여울은 점과 선, 꽃으로 현실 너머 무한히 확장되는 세계를 작품으로 담아내는 작가들의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전 ‘무한한 확장 : Limited Edition Prints’전을 15일까지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쿠사마 야요이, 김환기, 무라카미 다카시 등이다.

쿠사마 야요이는 이번 전시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점(Dots)’과 선이 모여 확장되는 ‘무한한 망(Infinity Nets)’으로 내적 세계를 표현한 판화와 푸른 점으로 우주의 확장을 그려내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전면점화로의 여정을 담은 판화들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12개의 꽃잎을 지니고 반복적으로 웃으며 피어나는 코스모스와 Mr. DOB로 대표되는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 프랑스 문화부 명예 작가상을 수상한 레이먼드 와이델리히, 이인성 등 유명작가들의 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053-751-1055

황인옥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