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 이시형
  • 승인 2020.09.02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형섭)는 지난달 28일 ‘농업인 희망동행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일 농협포항시지부에 따르면, 희망동행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이번 방문 대상자로 채무자 김 모씨를 선정했다. 김 씨는 과거 채소작물 재배와 미작을 하던 농업인이었으나 영농실패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고액의 채무를 부담하게 됐고 현재 일용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김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제도를 통해 원금의 90% 이상을 대폭 감면한 채무조정을 통하여 채무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