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과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박준훈)은 1일 혁신·우수제품의 사업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우수제품의 발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홍보·설명회 공동 개최 등 맞춤형 판로지원과 핵심·원천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유망기업과 물산업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범 구매하여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제품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기술개발 최종 단계에서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조달청에서 구매,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고광휴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벤처·창업기업의 판로지원과 물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지방조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