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 꿈과 희망 심어주길 당부”
“독자들에 꿈과 희망 심어주길 당부”
  • 최연청
  • 승인 2020.09.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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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신문 창간 24주년을 우리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대구신문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다양한 목소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 왔습니다.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지역민과 소통하고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힘써 오신 김상섭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경북의 지역민들이 전에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구신문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큰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후반기 의회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우리 대구는 국난의 시기에 시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이겨내고 기회를 만들어 낸 긍지를 가진 도시입니다. 코로나19도 어느 지역보다 신속히 이겨내어 대구 발전을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대구시의회에서도 이점을 유념하여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일하는 의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대구신문이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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