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쳐 포스트 코로나 선도해야”
“하나로 뭉쳐 포스트 코로나 선도해야”
  • 최연청
  • 승인 2020.09.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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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축사
 
대구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묵묵히 지역 발전에 기여해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996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대구신문은 진실한 언론인의 자세로 정확한 정보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로 제공하여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늘 생활주변 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등 언론환경의 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객관성과 형평성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당면 현안의 해결방안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습니다.

대구 발전에 바람직한 여론을 선도하며 지역의 견실한 중심 언론으로 성장해 온 대구신문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경제계를 비롯한 사회 모든 분야의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위기를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대구신문과 같은 중견 언론의 역할이 기대된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구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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