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로 전구간,
신천대로 상동교 지하차도 1km 등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자 대구지역 도로 14개 구간 통행이 제한됐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신천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무태교~칠성교 양방향 5km, 동신교~칠성교 양방향 1.3km, 상동교~동신교 양방향 4.5km 등 신천동로 전구간 진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앞산순환도로 송현교 하단 100m, 가창댐 입구 삼거리~헐티제 13km 등은 도로 일부가 침수돼 경찰 등을 투입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가창교~법왕사 2.5km, 신천대로 상동교 지하차도 1km 구간과 가천 잠수교(300m), 금강 잠수교(200m), 오목 잠수교(70m)도 침수에 대비해 통행을 차단 중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사진ㆍ영상: 조혁진 기자
영상: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영상: 박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