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전국 군 최초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올해로 19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수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 금상 1개와 은상 3개, 동상 2개 등 대통령상 6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군수사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금상 24개, 은상 34개, 동상 24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을 수상한 ‘T1’ 분임조는 레이더 광전송장비 개발을 통한 신호 오류율 감소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군에 적합한 광전송장비를 직접 개발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