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36명… 대구 2명·경북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136명… 대구 2명·경북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9.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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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20명
해외 유입 사례 16명
대구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콜라텍 37곳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29개 업소를 적발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취한 가운데 6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콜라텍 입구에 집합금지 명령서가 붙어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콜라텍 37곳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29개 업소를 적발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취한 가운데 6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콜라텍 입구에 집합금지 명령서가 붙어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36명 늘었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1천432명이다. 전날 대비 136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로 각각 2명과 3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86명, 경북은 1천478명을 기록했다.

서울 67명, 경기 3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는 1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13명, 대전 4명, 울산·전북 각 3명, 부산·세종·충북·전남에서도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67명, 경기 29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3명, 인천 2명, 부산·세종·충북 각 1명 등 120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4명 포함 나머지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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