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상주시의장 불신임 ‘가결’
정재현 상주시의장 불신임 ‘가결’
  • 이재수
  • 승인 2020.09.08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 구성·의사진행 등 문제”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불신임 안 발의에 찬성 10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임시회가 아무런 안건도 처리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산회하자 정재현 의장의 편파적이고 일방적인 의사 진행방식을 문제 삼았다.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파행으로 치닫는 상주시의회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발의에 이어 의장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의원들은 “정 의장이 17명의 의원 중 과반수가 넘는 10명의 의원들이 본 회의 안건대로 거수기 투표로 불신임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