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페이스쉴드 착용 음주단속’을 도입·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 교통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0시~5일 오전 1시 있었던 음주단속에서 페이스쉴드를 착용하고,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4건을 단속했다.
이임호 동부서 교통안전계장(경감)은 “대구시민과 교통경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음주단속 방법을 고심하다 페이스쉴드 음주단속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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