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해 대학-기업 ‘상생’
대가대,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해 대학-기업 ‘상생’
  • 윤부섭
  • 승인 2020.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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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사장에 최영조 시장
“배움·문화·복지가 하나로”
8일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창립총회 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본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환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등 관계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경산시 하양읍)에 부지 9천510㎡ 규모의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고, 배움, 문화, 복지가 융합되어 근로자가 연구하고 배우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전자공학전공 교수)은 “지역에 꼭 필요한 연구기반을 만들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 지역산업의 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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