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과 청송농협 임직원 및 청송군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은 9일 청송군 진보면 사과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 및 나무 세우기 등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태풍 제9호‘마이삭’제10호‘하이선’의 강풍 및 폭우로 낙과 및 도복이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농협은 지난 4일에 안동지역에 이어 9일 청송지역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11일에도 일손돕기를 준비 중이다.
이날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농협중앙회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