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마을기업 다울건설협동조합이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 마을기업의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우수한 마을기업을 발굴·전파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다울건설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실직자,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의 생산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노동시장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