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엑스코는 10일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엑스코 임직원 30명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의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이날 연이은 두 번의 강태풍으로 초토화된 구룡포항을 찾아 강풍에 떠밀려온 해안 쓰레기 치우기 및 현장 청소 지원 작업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용 긴급 생수 2천 병을 구룡포읍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