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는 10일 백두대간수목원 내 야외교육장에서 수목관리 기간제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노인취업 재희망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노인회 봉화군지회가 2004년에 개소한 취업지원센터는 매년 70대 80여명의 어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은 14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취업은 연륜을 통해 쌓은 재능과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