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해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이던 ‘제18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2003년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대상자는 당초 계획대로 9월중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2003년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대상자는 당초 계획대로 9월중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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