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학교업무 지원’ 학교장 회의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업무 지원’ 학교장 회의
  • 서영진
  • 승인 2020.09.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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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학교장회의
영천교육지원청은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각종학교,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원)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각종학교,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원)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업무 지원 내용을 중점 안내했다.

유·초등과 중등의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유·초등 학교(원)장 회의를 먼저 실시한 후 이어 중등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여 차별성을 뒀다.

9월 인사이동으로 바뀐 학교장 및 교육지원과장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의 주요 업무 내용을 전달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과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학교가 많은 만큼, 철저한 방역과 생활수칙 준수를 통한 원활한 등교수업 운영 방안 및 등교수업에 준하는 학습효과를 낼 수 있는 원격수업 운영 방안 모색 등 수업 관련 내용과 학생생활 중점 지도 사항, 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업무 내용을 안내했다.

행정지원과는 재난상황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학교 자체 안전조치 관련 사항 등을 알렸다.

양재영 영천교육장은 “코로나시대에 자연재해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과정 운영과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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