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36명… 대구 4명·경북 2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136명… 대구 4명·경북 2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9.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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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18명
해외 유입 사례 18명
10일 오전 대구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재개관을 앞두고 분주하게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에 확대된 지난달 23일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 안정세를 지속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1일부터 1일 4회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재개한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10일 오전 대구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재개관을 앞두고 분주하게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에 확대된 지난달 23일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 안정세를 지속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1일부터 1일 4회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재개한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36명 늘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2천55명이다. 전날 대비 136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3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9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천485명을 기록했다.

서울 50명, 경기 3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는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광주·강원·경남 각 3명, 울산·전북·전남·제주에서도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광주·강원 각 3명, 경북·경남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118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10명 포함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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