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공데이터 활용한 생활지도 서비스 개선 개편운영
대구 북구청, 공공데이터 활용한 생활지도 서비스 개선 개편운영
  • 한지연
  • 승인 2020.09.13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청이 14일부터 북구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활용·시각화한 생활지도 서비스를 개편 운영한다.

북구청에 따르면 생활지도는 북구가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행정교육, 사회복지, 문화체육, 산업환경, 교통, 식품보건, 인구 등 8개 분야의 65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알기 쉬운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북구청은 지난달 ‘공공데이터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통해 생활지도에 대한 디자인·레이아웃 변경, 중요 콘텐츠 위주의 데이터 목록 변경, 지도맵 변경 등을 했다.

또 유사 키워드 검색, 데이터 파일 다운로드 링크 제공 등 사용자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둔 구성 위주로 새롭게 개편했다.

특히 생활지도서비스(www.buk.daegu.kr/map)에서는 성별·연령별 인구현황, 전입·전출현황 등 시각화된 동별 인구 동향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safemap)를 연계한 북구 맞춤형 안전정보 및 내 주변의 유용한 생활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최신의 데이터를 제공해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콘텐츠 확충 및 시스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 및 민간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북구청, 홈페이지 공공데이터생활지도 서비스 개선
대구 북구청이 북구 홈페이지 공공데이터생활지도 서비스를 개선했다. 사진은 대구 북구 생활지도 서비스 캡쳐본.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