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긴급복지지원 위한 위기상황 기준 확대해야”
상주 “긴급복지지원 위한 위기상황 기준 확대해야”
  • 이재수
  • 승인 2020.09.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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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시의원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김태희의원
김태희 상주시의원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은 최근 제202회 임시회 총무위원회에서 ‘상주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개정 조례안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기준을 현실에 맞도록 보완,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복지지원의 취지를 살려 공공요금 체납의 조건(실직, 폐업 등) 삭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위기상황’ 기준을 확대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보다 많이 신속하게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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