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대구 서구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서구 지역 저소득층 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16명은 저소득층의 가정의 전등,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순진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게 바뀐 주거환경을 보며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앞장 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