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 찾아 나선다
한전 경북본부,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 찾아 나선다
  • 지현기
  • 승인 2020.09.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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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안내 시행
한전 경북본부는 ‘찾아가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발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한전은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1~3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5인 이상의 대가족, 아이를 출산한 가정,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정,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 시설 등 차등해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에 복지할인 혜택을 받고 있었으나 이사 또는 자격 변동 등의 사유로 해지 후, 재신청하지 않은 가구 등에 혜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대상 고객의 명단을 적극적으로 확보, 복지할인제도를 안내해왔다.

하지만 미신청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적으로 발굴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발굴 서비스’를 시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초생활 수급자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본부내 각 지사 별로 지자체에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규로 지정된 기초생활 수급 가구 등 복지할인 대상이 되는 고객에 대한 할인제도 홍보를 시행하고, 개별고객에 대한 전화, SMS, 알림톡 등 안내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이거나 이사, 자격변동(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등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나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한전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전기요금 복지할인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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