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올 상반기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출원(PCT)이 큰 폭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 특허 선점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집계한 상반기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출원은 8천867건으로 세계 5위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10.3%로 출원 상위 10개국 중 중국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국제특허 출원량 상위 국가별 상반기 증가율은 미국 4.7%(2만9천485건), 중국 19.8%(2만7천818건), 일본 -0.6%(2만6천355건), 독일 -2.4%(9천143건), 한국 10.3%(8천867건), 프랑스 1.2%(3천569건), 영국 0.1%(2천845건) 등이다. 중국과 한국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한편 미국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일본, 독일은 감소했다.
강나리기자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집계한 상반기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출원은 8천867건으로 세계 5위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10.3%로 출원 상위 10개국 중 중국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국제특허 출원량 상위 국가별 상반기 증가율은 미국 4.7%(2만9천485건), 중국 19.8%(2만7천818건), 일본 -0.6%(2만6천355건), 독일 -2.4%(9천143건), 한국 10.3%(8천867건), 프랑스 1.2%(3천569건), 영국 0.1%(2천845건) 등이다. 중국과 한국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한편 미국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일본, 독일은 감소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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