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오는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유치’를 기념한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회는 “외출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재가장애인의 적극적인 나들이를 유도하고, 레저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수련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참가 예정 인원은 중증장애인 10명, 자원봉사자 및 직원 10명 등 20명이다. 17일 오전 8시께 동구장애인재활센터 집결 후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으로 대구국제공항까지 1차 주행한다. 이후 경북 군위군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군청 등을 2차 주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께 장애인재활센터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행사에는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차수환 대구 동구의회 의장 등 20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지회는 “외출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재가장애인의 적극적인 나들이를 유도하고, 레저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수련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참가 예정 인원은 중증장애인 10명, 자원봉사자 및 직원 10명 등 20명이다. 17일 오전 8시께 동구장애인재활센터 집결 후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으로 대구국제공항까지 1차 주행한다. 이후 경북 군위군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군청 등을 2차 주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께 장애인재활센터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행사에는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차수환 대구 동구의회 의장 등 20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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