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레오문화홀, 11월까지 인형극 ‘생쥐와 딸기’ ‘꾀 많은 토끼’
대백레오문화홀, 11월까지 인형극 ‘생쥐와 딸기’ ‘꾀 많은 토끼’
  • 황인옥
  • 승인 2020.09.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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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만 보기 아쉽다면…
생쥐와딸기
인형극 ‘생쥐와 딸기’ 공연 모습.

인형극-꾀많은토끼
인형극 ‘꾀 많은 토끼’ 공연 모습.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층)에서는 지난 5일부터 두 달간 인형극 ‘생쥐와 딸기’와 ‘꾀 많은 토끼’를 진행하고 있다.

‘생쥐와 딸기’는 유아를 위한 창작동화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작자들의 경쾌한 글과 활기가 넘치는 그림들이 인형극을 통해 생생히 재현된다. 대사가 없는 음악 중심, 아기자기한 인형, 소품의 움직임 등이 이해력과 상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꾀 많은 토끼’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욕심만 부릴 줄 알고 지혜롭지 못한 호랑이가 자기의 큰 몸집만 믿고 으스대다 작은 토끼에게 혼쭐이 나는 스토리다. 연약한 토끼가 재치 하나로 호랑이를 혼내준다는 익살맞은 이야기가 웃음과 통쾌함으로 이끈다.

이번 공연은 모바일에서 ‘대구백화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매주 인형극 정보와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생과 안전에 각별한 관리 속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 30분 (하루 3회, 40분소요, 토,일 공연). 8천원~9천원. 문의 053-420-805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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