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민을 위해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만 5천여 명, 사망자 수는 380여 명에 이른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 정부의 요청으로 방호복, KF94 마스크, 니트릴 장갑, 페이스 실드, 환자 치료를 위한 산소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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