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4명…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관련 1명 추가
대구 신규 확진자 4명…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관련 1명 추가
  • 조재천
  • 승인 2020.09.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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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명 늘어난 7천1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중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관련 사례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 확진자 A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전 시행된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북구 칠성동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신규 확진자 역시 해당 사례로 분류돼 관련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늘었다.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도 발생했다. 

동구 거주 70대 남성은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받은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동거 가족인 70대 여성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 거주 20대 여성도 두통과 복통 등 증상 발현으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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