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모집 나선다
대구 서구청이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장소에 예술 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와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지역 미술인 37명 내외로 구성된 작가팀으로, 대표자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작가비 및 작품 제작비 등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제안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계획서 수립 후 추후 일정을 정해 사업교육을 받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예술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서구청이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장소에 예술 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와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지역 미술인 37명 내외로 구성된 작가팀으로, 대표자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작가비 및 작품 제작비 등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제안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계획서 수립 후 추후 일정을 정해 사업교육을 받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예술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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